이번 원예치료는 입주자가 각자의 소망을 담아 직접 반려식물을 심고, 식물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며 심리적 불안감 및 정서적 외로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케어안심주택에서 지역복귀를 준비하는 동안 식물과 함께 자립의 희망을 키워갈 수 있어 입주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
원예치료 참여 입주자는“이웃들과 다같이 모여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화분을 심으며 무척 행복했다.”라며 “식물을 보며 내 마음도 치유하는 감사한 시간이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케어안심주택 지원사업’은 남양주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사업이며, 지역 내 병원이나 시설 퇴소자 중 주거지가 없는 통합돌봄사업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임시주거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련된 신청이나 상담은 각 권역의 희망케어센터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