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축소되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양산시는 고등부 19개 종목과 어르신부 4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429명이 참가했으며, 시군별 종합순위는 집계하지 않고 단체전 및 개인 시상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양산시는 고등부에서 정구 종목 여고부 1위를 비롯해 배드민턴 남고부 2위, 탁구 남고부 2위, 축구 남고부 2위, 육상종목에서 높이뛰기, 멀리뛰기, 5천미터 1위 등 금 3개, 은 5개, 동 2개와 레슬링에서 그레꼬르만형 및 자유형에서 금 4개, 은 14개, 수영에서 금 1개, 은 4개 등을 획득했다. 또 어르신부에서는 그라운드골프 2위, 파크골프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양산시는 내년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기획단 구성을 완료하고 세부계획 수립, 상징물 공모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