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우방아이유쉘아파트 청년회는 2014년 아파트 입주 첫해부터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후원금 또는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로, 마을 방범활동, 주변 대청소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해 훈훈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복지사각지대 및 돌봄이웃에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청년회 서정호 대표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보다 더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경아 삼성동장은 “추운 날씨에 연말을 쓸쓸히 보내는 돌봄이웃들에게 기탁하신 분들의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