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동은 2019년 10월 성산읍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상호간 지역 방문을 통해 선진지 비교분석 및 지역 특산물 홍보 등 지역의 공동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교류를 이어왔다.
고양동 주민자치회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높빛고을길’의 관광명소인 벽제관지, 600년 은행나무, 중남미 문화원을 소개하며 문화·예술·관광 등의 의견을 교환하고 우호를 다졌다.
지용원 고양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해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서로 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해 먼 길 와주신 성산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과 이익을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