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기상청 제공

뉴스

“경기 하남시 동부신협,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에 후원물품 전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 하남시 동부신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溫)세상나눔캠페인을 통해 난방용품과 식료품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류 등을 하남시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하여 하남시 미사강변도시13단지 내에 위치한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위탁기관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m 동부신협은 2015년부터 ‘스스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이념으로 매년 저소득층에 연탄지원 뿐만 아니라 윤충식 이사장 이하 전직원들은 매일 교대로 관내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봉사를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m 윤충식 이사장은 “코로나의 장기화 시대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수록 서로 힘을 모으고 사랑을 나누어야 이겨낼 수 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과 이들의 가정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신협 임직원들이 되겠다”고 이야기하며 따뜻한 연말 나눔 릴레이를 계속 이어 갈 것을 약속하였다.

 

 

m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김길임 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이때에 매년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 실천해 주신 동부신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후원물품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배너
배너


[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