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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15회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 개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진안군은 29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진안문화의 집에서 ‘제15회 진안군 사회복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하여 진안군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본래 사회복지의 날인 9월 7일 개최됐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11월에 개최하게 됐다.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사회복지윤리선언낭독, 숨은 일꾼표창 등 기념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

 

 

숨은 일꾼으로는 김화영(부귀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주무관이 진안군수상, 쌍봉사 만복의 소리 봉사단(사회공헌 기부은행)이 진안군 의장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한국 사회복지 협의회장상에는 유순화(진안노인전문요양원),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는 전숙이(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용담면 지회장), 박주홍(정천우체국장), 조아란(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직원)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는 유선옥 진안군가족센터 사무국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우리 사회복지사들을 통해 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었다.”며 사회복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사람의 온기가 그리워지는 시대에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온기를 전하고 있는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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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고치니 우울과 불안도 줄고, 자부심은 올랐다" 성동구, 주거정책 포럼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 성동구는 ‘세계 주거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 성동구 주거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성동구가 4년 동안 추진해온 ‘위험거처 개선사업’과 ‘어르신 낙상방지 홈케어’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주거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동구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문가, 구민,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위험거처 개선사업’은 2022년부터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시작됐다. 이후 위험거처기준 개발, 위험거처 실태조사를 토대로 위험도에 따라 침수·화재 방지시설 설치, 맞춤형 집수리, 이주 지원을 병행했다. 특히 임차 가구에는 임대인과 협약을 맺어 5년간 임대료를 동결하고 거주를 보장하는 등 주거안전과 주거안정을 동시에 달성했다. 성동구의 반지하 등급제 전수조사는 2023년 서울시 전체로 확산됐고, 2024년 인구주택총조사에는 반지하·옥탑방 항목이 새로 포함되어 국가 통계에 반영됐다. 또한 성동구의 사례를 계기로 재난안전기본법에 침수방지시설 설치 의무가 신설되고, 건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