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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성구 진잠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사무실 29일부터 운영

기존 행정복지센터 자리에 신청사 건립 추진... 23년 6월 개청 예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진잠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으로 동 업무를 원내동 진잠새마을금고본점 건물로 임시 이전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진잠동 행정복지센터는 건립된 지 30년이 넘어 노후되고 활용공간이 부족해 이용주민의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4월 설계공모를 시작, 금년 12월 착공해 2023년 6월 개청을 목표로 현 위치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3,591.8㎡, 연면적 2,643.43㎡의 지하1층, 지상2층규모로 지하1층에 다목적실, 1층에 민원실, 2층에는 회의실과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별관 1층에는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해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청사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진잠동의 특색을 살리고 누구나 편하게 오갈 수 있는 공간개방과 공유에 중점을 두고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23년 6월에는 진잠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에게 보다 더 열린 주민생활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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