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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사인물축제, 제15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3관왕 쾌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1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2021 홍성역사인물축제’가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성역사인물축제는‘영상&오디오’부문 금상과‘온라인 커머스’및‘온라인 체험상품’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하며 축제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월에 개최된 홍성역사인물축제는‘이응노’를 주제로 온라인 뮤지컬, 랜선 콘서트, 이응노 체험키트, 온라인 게임 등의 주제 프로그램과 홍성 특산물 라이브 커머스 등 판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코로나19의 축제 한계를 극복하고 온라인축제로 확대한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석환 이사장은 "축제분야의 권위 있는 피너클 어워드 대회에서의 올해 수상은 특히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하이브리드형으로 개최되었던 홍성역사인물축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의미 있는 평가”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위드 코로나 시대 축제 대응전략’에 대한 컨퍼런스에서 홍주문화관광재단 축제관광팀 손형진 팀장은‘위드코로나 시대 쌍방향 체험 콘텐츠 모델’이란 주제를 발표하면서 홍성역사인물축제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알렸다.

 

 

한편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우수한 국내 축제를 발굴함과 동시에 국내 축제의 글로벌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는 40여개의 축제가 경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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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