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흐림강릉 29.4℃
기상청 제공

뉴스

무안군 폐건전지·폐종이팩 교환행사, 폭발적인 인기

폐건전지 3,241kg, 폐종이팩 1,059kg 수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이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폐건전지·폐종이팩 방문교환 행사가 주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진행 중인 이번 행사는 경제성이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주민들이 직접 자원 선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18개 학교와 58개 공동주택이 참여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폐건전지 3,241kg, 폐종이팩 1,059kg이 수거됐으며, 이번에 수거된 폐건전지와 폐종이팩은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폐건전지·폐종이팩 교환사업은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운동”이라며“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기에 더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폐건전지·폐종이팩 교환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며, 신도시지원단과 각 읍면사무소에서 폐건전지는 새건전지로, 폐종이팩은 롤화장지로 교환이 가능하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영통구보건소‘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감성교감로봇 전달식 참석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희승)는 7월 9일 영통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열린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감성교감로봇 전달식에 참석해 사업 추진을 격려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을 비롯해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AI로봇을 통한 건강관리 및 정서적 돌봄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했다. 영통구보건소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확인과 정서적 교류,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는 비대면 돌봄 서비스다. 전달된 ‘감성교감로봇’은 생활·건강 문진, 챗GPT 기반 음성대화, 음악·영상 콘텐츠 제공, 위급상황 감지 및 알림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승 위원장은 “AI 로봇이 어르신들의 우울증과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어르신 돌봄과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