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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교육청, 고3·학년말 안정적 학사운영 방안 안내

등교수업 원칙, 교과 및 창체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담아… 생활지도 강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되고,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중인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이 수능 이후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수능 이후(고3) 및 학년말(초·중·고) 학사운영 내실화 기본 방향’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와 함께 수능 이후 고3의 안전하고 내실있는 학사운영을 위해서다. 또한 초·중·고교의 학년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는 목적이다.

 

 

먼저 고3의 경우 수능 이후부터 졸업식까지 학교 자체 계획에 따라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학생 진로상담, 자기개발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등의 학생 중심 교육활동을 추진토록 했다.

 

 

원격수업은 탄력적으로 운영하되 원격수업 중심의 학사운영은 지양한다. 특히 수능성적 통지일 이전에는 등교수업을, 이후에는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하도록 안내했다.

 

 

다만 실기·면접·논술고사 등 준비를 위한 입시학원 수강 및 승인받지 않은 체험활동 등에 대한 편법적인 출결처리와 고3 대상 교외 체험학습 신청 유도 및 강요 등은 금지토록 했다.

 

 

이와 함께 학년말을 맞아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교과 및 체험활동 연계 수업을 운영토록 했다.

 

 

이를 위해 금융·경제교육, 자기개발, 진로진학 등 온오프라인 학사 운영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을 고려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내·외 생활지도도 강화한다. 음주·흡연·폭력·성폭력 등 각종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 및 생활지도 강화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별·학교별 예방 교육 및 생활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교육과 PC방, 노래연습장, 스터티카페, 체육시설 등 청소년 출입이 많은 공간에 대한 방역관리를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및 기말고사 이후인 학년말은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시기”라며 “‘위드코로나’ 시기와 맞물려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교별 창의적이고 탄력적인 학사·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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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돕는 챗봇부터 유해식물 잡는 로봇까지…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활약 주요 성과 공개
[아시아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9월 12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은 청년들이 직접 서울의 문제를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기획‧실행하여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이다. 2025년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성과공유회 ‘서울동행기획 FESTA’에서는 사회변화를 이끌어 낸 청년들의 성과를 기록하고,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청년의 의미있는 자원봉사 경험을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4개 파트너 기업 및 기관, 33명의 전문가 멘토를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였다. SK텔레콤을 비롯한 24개의 파트너 기업 및 기관에서는 자사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청년의 기획 봉사활동이 확장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하였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파트너 기업 ‘오리온’의 정하임 담당자는 “2년 동안 ‘아동의 올바른 인성 함양 및 건강한 교우/사제관계 형성’을 주제로 청년 기획봉사단과 함께 활동하면서,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청년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하며, “프로젝트를 기획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개회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10월 1일(수) 광나루 한강드론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 개회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세계 10개국에서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본경기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드론 축구 체험, 드론 슈퍼볼 등 체험형 경기, 드론 코딩 교육 등이 함께 마련되어, 선수와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위원, 국제항공연맹(FAI) 브루노 델로 부회장과 함께 축사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드론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국제 교류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박상혁 위원장은 “드론 레이싱은 첨단 기술과 청년 세대의 창의성, 도전 정신이 결합된 21세기형 스포츠로, 이번 월드컵이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우리 도시가 미래지향적인 도시임을 세계에 보여주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월드컵은 선수들에게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