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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채용박람회서 일자리 잡으세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산청군이 오는 30일 오후 2시 다목적체육관(금서면 친환경로2631번길 35)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산청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채용 행사다.

 

 

지역 내 강소기업과 중견기업 등 10여개 기업이 현장면접에 직접 참가한다. 여기에 40여개의 간접 참가업체들이 참여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업체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으며 구직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 AI를 활용한 VR 면접체험관, 자기소개서 첨삭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성공취업 타로점 보기, 무료 증명사진 촬영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산청군상공협의회에서도 구직자들의 채용박람회 참여를 적극 돕는다. 상공협은 참가자에게 커피 쿠폰과 수건, 핸드크림 등의 기념품을 전달한다.

 

 

산청군은 안심콜번호 등록과 체온측정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에 힘써 안전한 채용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활성화 하는 것은 물론 향후 산청군의 고용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에 따르면 산청군의 상반기 고용율과 경제활동참가율이 경남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율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에도 도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산청군은 지역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과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000여개의 지역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예산을 확보하는 등 일자리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타지역에서 유입되는 실직자 등을 위한 공공일자리예산 39억원을 확보, 470여명의 취업취약계층 일자리사업을 강화하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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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결정(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수정가결”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5월 21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돈암동173-1번지 일대 성신여자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그간 성신여대 제2캠퍼스로 관리하던 성신초·중학교를 대학시설에서 분리하여 초·중시설의 종류에 맞게 관리·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금번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은 대학 입지특성을 고려한 구역계획(일반관리, 녹지보존, 외부활동)과 그 구역 특성에 맞는 용적률 및 높이 계획 등 공간계획을 통해 대학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나대지로 방치 되어있는 공간을 외부활동구역으로 신설하고 야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외정원은 성신여대 캠퍼스의 자연 지형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할 예정이며, 이 공간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획한 야외정원은 2025년 10월에 착공하여 2026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