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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목포시, 차기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미래 준비

대선 대비...한반도 서남권 랜드마크형 거점역 구축 등 대선공약 반영 노력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목포시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차기정부 국정과제 연계와 목포지역 공약의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전라남도와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실·국별 대선공약 발굴을 시작해 한반도 서남권 랜드마크형 거점역 구축, 국립 세계요리학교 설립 등 25조6백억 규모의 5개 분야 총 14개 정책을 마련했다.

 

 

5개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섬·해양정책, SOC확충, 관광ㆍ문화사업 활성화, 보건복지 등이다.

 

 

이 가운데 전라남도의 ‘으뜸전남, 미래전략’에 목포지역 공약과제로 핵심과제 6개, 지역발전과제 4개 등 총 10개 사업이 반영됐다.

 

 

핵심과제는 ▲국립 의과대학 설립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허브조성(국립 해상풍력 에너지 연구소 설립) ▲전남 김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국립 김산업 지원센터 설립) ▲국립 남도음식진흥원 설립(국립 세계요리학교 설립)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목포~제주간 해저고속철도 건설) ▲환황해권 국가 철도망 완성(군산~목포 서해안철도 구축)이다.

 

 

지역발전 정책과제는 ▲한반도 서남권 랜드마크형 거점역 구축 ▲목포 근대역사문화타운 조성(국립 개항역사문화센터 건립) ▲근대역사 도심형 관광트램 도입 ▲친환경선박산업클러스터 구축 등이다.

 

 

시는 전남도, 지역 국회위원 등 정치권과 함께 대선 공약 반영에 힘쓰는 한편 대선 후보와 주요 정당에 이 같은 사업들을 전달·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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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결정(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수정가결”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5월 21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돈암동173-1번지 일대 성신여자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그간 성신여대 제2캠퍼스로 관리하던 성신초·중학교를 대학시설에서 분리하여 초·중시설의 종류에 맞게 관리·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금번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은 대학 입지특성을 고려한 구역계획(일반관리, 녹지보존, 외부활동)과 그 구역 특성에 맞는 용적률 및 높이 계획 등 공간계획을 통해 대학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나대지로 방치 되어있는 공간을 외부활동구역으로 신설하고 야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외정원은 성신여대 캠퍼스의 자연 지형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할 예정이며, 이 공간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획한 야외정원은 2025년 10월에 착공하여 2026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