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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임실군, 가축분뇨 배출시설 사업장 집중점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임실군이 가축분뇨 관련 시설에 대한 정기ㆍ수시ㆍ합동 지도점검으로 각종 위반행위를 적발하는 등 축산악취 대처에 나섰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 관리기준 미준수, 가축분뇨 재활용시설 가축분뇨 부적정처리, 가축분뇨나 퇴비를 야적 및 무단 방치하여 하천 등으로 유출하는 행위, 악취 배출원 밀폐 여부 관리상태, 악취 저감제 살포 여부 등이다.

 

 

군은 이달 146개소를 점검해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로 5건, 공공수역 무단유출 행위 2건, 가축분뇨 관리기준 위반 6건 등 모두 13건을 적발해 고발,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도 높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대하여 악취 포집과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악취 민원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배출시설과 행위들을 차단하여 악취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고 주민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무인 악취측정기 6기를 통한 악취 모니터링을 통하여 악취 발생 원인을 파악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였다.

 

 

이 밖에도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6억5천만원을 투자해 축산농가 24개소에 안개 분무 시설, 미생물제 등 악취 저감 시설을 지원했다.

 

 

군은 가축분뇨와 축산악취 문제를 최대한 해결하기 위해서 축산농가에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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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결정(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수정가결”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5월 21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돈암동173-1번지 일대 성신여자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그간 성신여대 제2캠퍼스로 관리하던 성신초·중학교를 대학시설에서 분리하여 초·중시설의 종류에 맞게 관리·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금번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은 대학 입지특성을 고려한 구역계획(일반관리, 녹지보존, 외부활동)과 그 구역 특성에 맞는 용적률 및 높이 계획 등 공간계획을 통해 대학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나대지로 방치 되어있는 공간을 외부활동구역으로 신설하고 야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외정원은 성신여대 캠퍼스의 자연 지형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할 예정이며, 이 공간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획한 야외정원은 2025년 10월에 착공하여 2026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