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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천시, 2021년 기초연금 사업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사천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1년 기초연금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900만원을 받는다.

 

 

26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2021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평가’에서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등 사업실적과 복지부 업무협조 실적 등을 합산한 결과 사천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올해 600억 원의 예산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 1만9800여명에게 매월 53억원 정도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는 등 어르신의 노후보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연금관리공단과의 연계를 통해 사전 신청 안내, 거동 불편 어르신 방문 신청,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노인 발굴 등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평가는 1년간 기초연금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표창해 공적을 치하하고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광역·기초자치단체와 개인(공무원, 민간인) 부문으로 나눠 유공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한다.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기초연금 사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초연금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1년 기초연금 사업’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 수여식은 오는 12월 9일 여수시에서 열리는 ‘2021년 제2기 기초연금 역량강화과정’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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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