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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산시 아동학대 관련 인식 개선 및 관심 증대

전라북도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 세미나 개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군산시립도서관 대회의실에서 2021년 군산시 아동학대예방 세미나 ‘슬기로운 아동보호생활’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부의장, 박일관 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아동학대보호체계를 공유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안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오윤성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아동학대 대응 체계 변화에 따른 앞으로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아동학대예방을 다짐하는 결의 퍼포먼스로 마무리 됐다.

 

 

강민숙 전북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아동학대예방 세미나를 통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에 변화된 아동학대 대응체계 및 아동보호체계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자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나아갈 방향성을 공유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번 아동학대예방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산시는 미래주역인 아동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건강, 보육, 아동학대 문제 등 아동복지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지난 2019년 8월에 설치됐다. 또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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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결정(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수정가결”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5월 21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돈암동173-1번지 일대 성신여자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그간 성신여대 제2캠퍼스로 관리하던 성신초·중학교를 대학시설에서 분리하여 초·중시설의 종류에 맞게 관리·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금번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은 대학 입지특성을 고려한 구역계획(일반관리, 녹지보존, 외부활동)과 그 구역 특성에 맞는 용적률 및 높이 계획 등 공간계획을 통해 대학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나대지로 방치 되어있는 공간을 외부활동구역으로 신설하고 야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외정원은 성신여대 캠퍼스의 자연 지형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할 예정이며, 이 공간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획한 야외정원은 2025년 10월에 착공하여 2026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