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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산시, 수상 태양광 사업 시민토론회 성료

서울대 협약 주민수용성 향상 노력… 시민 72%↑긍정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공론화를 위한 시민토론회에서 전·후설문조사결과 시민의식변화와 함께 주민수용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공론화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군산대 협조를 받아 해양과학대학에서 진행됐다. 시작 전·후 설문조사 한 결과 토론회가 끝난 후 긍정적인 답변이 72%로 두 배 가까이 상승하고, 부정적인 답변은 절반으로 줄어 수상태양광 사업에 대한 시민 의식변화와 함께 주민수용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시민토론회는 지난 달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 응답자 중 참가 지원자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된 123명이 참석했다. 1차·2차 설문조사와 수상태양광의 경제성, 사회성, 환경성, 안정성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윤순진 교수의‘수상태양광 사업의 주요 이슈’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6인의 각 분야 전문가가 수상태양광 관련 주제를 발표하고, 시민 토론단의 열딘 토론이 펼쳐졌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시민들은 15개 토론실에 10여 명씩 모여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는 강연을 시청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각 토론실에 진행자를 배치해 전문가 발표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유도했다.

 

 

시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연구팀과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군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사업의 사회 수용성 향상을 위한 상호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역주도형 수상 태양광 사업은 육상 태양광 사업과 같은 주민 참여형으로 추진되며, 지난해 산업부의 전기사업 허가와 환경영향평가 및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등 사전 절차를 완료하고 현재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은 “7시간 이어진 토론회에서 참여자간에 많은 의견들이 오갔고,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의 장단점에 대해 상세히 알게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에게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의 기회가 제공되기 바란다.”고 말해 시민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토론회에 참석한 시민에게 존경의 인사와 함께“탄소중립 실현은 필수적인 사명으로 그린뉴딜 핵심 거점인 우리시는 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역의 기회로 삼고 있으며, 토론회를 통해 수상태양광 사업의 여러 쟁점에 대해 논의하는 계기가 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는 시민토론회를 운영한 소감으로“수상태양광 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균형 잡힌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고 숙고하여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의사결정 절차를 진행해 사업의 정당성과 시민들의 수용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토론회 시작 전과 후에 진행된 두 차례의 설문조사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토론회 전 1차 설문조사와 토론회 후 2차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수상태양광에 대한 입장에는 큰 변화가 있었는데, 긍정적 의견이 39%→72%로, 부정적 의견은 20%→10%로, 중립적 입장이 41%→18%로, 긍정적인 의견이 두배 가까이 증가하고 부정적 의견과 중립적 의견은 절반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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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현장의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국내에서 키운다"… 소방청,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 양성 국제 교육 부산서 성공적 개최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와 공동으로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이 공인하는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지난 3월 23일 월요일부터 27일 금요일까지 5일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는 해외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각국 구조대의 구역 배정과 임무 부여, 정보 공유를 총괄 조율하는 핵심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어느 팀이 어떤 구역을 어떤 방식으로 수색할지 실시간으로 조율하며, 각국 구조대가 중복이나 공백 없이 효율적으로 움직이도록 돕는 재난 현장의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국제탐색구조자문단 지침상 최고 등급인 헤비 등급 구조대는 최소 4명 이상의 조정 전문가를 보유해야 하며, 대한민국 국제구조대는 현재 4명을 확보하고 있다. 소방청은 올해 안으로 10명을 추가로 양성하여 총 14명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부산 코모도호텔을 거점으로 호주와 싱가포르 및 한국 강사진 4명과 7개국에서 온 교육생 18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입출국센터 운영부터 조정본부 및 구역조정본부 실습, 종합모의훈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