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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문화예술 공모교육 열기 뜨거웠다!

24일 정부 및 경북 지역문화예술 공모사업 안내 교육 98명 참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2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관내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 관계자 등 98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예술 공모사업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문화예술인, 관계자 및 단체가 정부 및 경북의 보조사업에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고자 김천시에서 처음으로 기획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북문화재단 소속 강사가 문화예술보조 사업 공모 신청 방법과 기획력, 보조금 정산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날 교육에는 문화예술인 100여 명 이상이 방문했으나 방역수칙에 의거 부득이하게 일부를 돌려보내는 등 선착순으로 입장시켜 문화예술 보조사업 교육에 관심이 지대했다.

 

 

먼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종국 지원총괄부장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황과 공모단체 심의·선정 절차 및 2022년도 공모사업을 소개했다.

 

 

두 번째로 경북문화재단 이현혜 문예교육팀장과 정지훈 주임이 경북문화재단의 공모사업 현황, 공모 신청 시 기획에 필요한 준비사항 및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천시청에서 보조금 집행 방법, 감사 사례 등 보조사업 관리 기준에 대해 안내했다.

 

 

한 참가자는 “보조사업이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문화예술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제 공모사업은 시험과 같다. 시험을 잘 보려면 출제경향, 기출문제를 잘 알아야 한다. 오늘 교육으로 우리 김천의 문화예술인 여러분이 보조사업을 많이 얻어와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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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광교대학로마을 민원 현장 점검,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17일, 영통구 이의동 광교대학로마을 일원(1279번지 등)을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민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문석주 광교대학로마을발전협의회 회장, 광교1동장, 광교1동 행정민원팀장 등이 함께 참여해 주민 요구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민원 1: 광교대학로마을 음식거리 안내표지석 설치 요청 첫 번째 민원 사항은 “광교대학로마을 내 음식거리 안내표지석 설치”에 대한 주민 요청이었다. 현재 해당 마을에는 총 238곳의 상가가 영업 중이지만, 홍보 부족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폐업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배경이다. 주민 측은 “지역 상권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주요 지점 3곳에 음식거리 안내표지석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지역 이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 관계 부서는 “표지석 설치는 지역 상권 홍보 효과 증대뿐 아니라 방문객의 길찾기 편의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나,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