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

양구군, 2021 평생학습도시 공동학술대회 27일 온라인 개최

기조강연, 논문 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양구군과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한국성인계속교육학회, 강원대 BK21FOUR 지역재생을 위한 교육협력과 인문케어전문가 양성 교육연구단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인하대학교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후원하는 2021 평생학습도시 공동학술대회가 27일 오후 1시부터 비대면 웨비나(웹+세미나)로 진행된다.

 

 

‘지속가능한 다문화 사회와 평생학습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공동학술대회에서는 이병준 교수가 ‘다문화사회에서 평생학습도시는 어떻게 상호문화 역량을 촉진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김영순 소장은 ‘평생학습도시 양구군의 다문화 환경과 상호문화 정책’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서 1부와 2부에서 각 3명씩이 논문을 발표하고, 또한 마찬가지로 1부와 2부에 다른 3명씩의 토론자들이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한 양구군은 2018년 평생교육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그동안 조례 제정과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주민 조사, 전담부서 설치, 전문 인력 확충,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에는 11월 ‘양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프로그램 운영일정 안내, 수강신청, 교육기관 안내, 작은도서관 안내 등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양구군은 지난 3월 31일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올해 국비 7500만 원을 지원받고 군비 2억9600만 원을 더해 온·오프라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군(軍)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학습형 일자리 창출 사업, 근거리 학습망 구축을 위한 학습공간 확대, 협업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 자기주도형 학습공동체 문화 확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평생학습강좌와 평생학습 동아리 ‘버들터기’, 스마트전문가 과정, 정중앙 문해교육사(3급) 과정, 국토정중앙 문해학당 등을 운영하고, 국토정중앙 문해 한마당과 평생학습 어울림축제, 평생교육 발전포럼 등의 행사도 개최하는 등 평생학습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너
배너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