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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주군,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마쳐, 25일 재난안전상황실서 재난대응 협업부서와 민간단체 참여

훈련 통해 군 대응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 협업체계 강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무주군이 2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응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현장중심 실제훈련에서 토론훈련으로 대체해 지역사회 감염병을 예방하고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인명피해를 방지하자는 취지에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훈련이 아닌 다양한 돌발 및 장애 상황과 갈등요인을 설정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지진으로 인한 반딧불아파트 일부 붕괴 및 화재 상황을 부여해 중점대응하며, 무주군을 비롯한 무주경찰서, 장수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자체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무주군 김희옥 부군수는 “군민여러분께서 일상 속 위험요인을 주시하고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군 대응능력 향상과 유관기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범국가적 재난 종합대응훈련으로 행정안전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22개 기관이 참여하며,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에 걸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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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