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

충남TP, " 태양광 통합 유지관리 기업지원" 으로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업종다변화에 기여중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활력 프로젝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태양광 통합 유지관리(OnM : Operation , Maintenance) 업종다변화 기업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 47.45억(국비 33.00억 , 지방비 14,45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충남도의 디스플레이 및 태양광 기업의 업종다변화 지원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충남지역 내 소재한 태양광 산업 전 후방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본 사업은 시제품 제작 지원부터 시험평가 지원, 제품고급화 및 실증 지원 , 기술지도 및 기술정보 지원, 마케팅 지원, 인력양성과 기업연계 네트워크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다양한 기술정보 교류와 기업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업이 상생협력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주관기관인 (재)충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하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사)충남산학융합원이 참여기관으로 이루어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기업지원, 기반구축, 인력양성의 사업을 각 기관에서 진행 중에 있다.

 

 

이번사업을 통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태양광 유지관리 실증을 위해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단에 2,000평 규모의 국내 유일의 태양광 유지관리(OnM)센터를 구축하였다.

 

 

태양광 유지관리센터는 Lab. 단위 실습장을 마련하여 이동형 솔라시뮬레이터, 무선EL, 열화상, 드론, 휴대용 진단장비 등 시험실습를 구축하여 드론, 무선 EL을 이용한 태양광 모듈 고장진단 서비스 등 현장시험 및 인력양성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옥외 실습장에서는 태양광설비 입지다변화(수상, 건물, 영농, 도로, 수로 등)에 따른 실증시험이 가능하도록 기상환경수집장치, 목업 구조물, 태양광 청소로봇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여 수요기업의 유지보수 점검, 고장진단, 유지보수 실증 기술개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또한, 참여기관인 (사) 충남 융합원은 태양광 발전기초 및 역량 강화교육, 신재생 에너지 실무자 양성교육, 초경량 비행장치 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교육, 전기기사 필기 및 실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에너지관련 교육을 진행중이며, 21년 하반기와 22년 상반기에는 태양광 실무자교육과 태양광 교재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관기관인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내 기업들의 업종다변화를 위한 기업지원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지난 1차년도에 시제품 제작, 제품고급화 및 실증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수혜기업들의 매출과 고용이 각각 30억, 15명 이상 증대되는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2차년도에는 44개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중이며, 태양광 OnM 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 대상의 기술정보교류 및 판로개척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의 네트워크 활동 등을 통해 기업들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진행중이다.

 

 

충남테크노파크 이응기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충남 지역의 환경에 맞는 태양광 발전 유지관리 기업을 육성함으로써 낙후되어 있는 태양광 유지보수사업을 발전시켜 체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 육성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배너
배너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