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연말연시 회식 또는 모임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절주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관내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직접적인 대면 캠페인 보다는 ‘생활 속 절주실천 수칙’을 전달하는 홍보 현수막과 군 홈페이지 배너 등을 통한 비대면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수능시험이 끝난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편의점, 마트 등 주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불법 주류 판매 및 음주조장 유해환경 모니터링도 병행할 계획이다.
철원군보건소 관계자는 “음주폐해 및 위험성을 알리고 음주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절주 문화 확산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