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춘천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야생멧돼지 포획 강화 등

선발시 2022년 1월부터 야생멧돼지 포획 등 1년간 활동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춘천시정부가 12월 2일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은 야생멧돼지 포획을 강화하고 고라니나 조류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1지구 15명(신북읍·동면·사북면·신사우동), 2지구 12명(동산면·신동면·동내면·퇴계동·강남동) 3지구 15명(남면·남산면·서면·근화동) 4지구 8명(북산면)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 관련법에 따라 총포소지 허가를 취득 또는 재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해야 하고 최근 5년 이내 수렵장에서 수렵한 실적이 있거나 유해야행생동물 포획실적이 있어야 한다.

 

 

접수는 시청 환경정책과를 방문해 하면 되며, 시정부는 선발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지구별로 1차 추첨과 2차 추첨을 통해 최종적으로 피해방지단을 선발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