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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곡성군, 2021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곡성군은 2021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1월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따라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그동안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병행해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토론훈련으로 실시됐다.

 

 

곡성군은 겸면에 소재한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에서 산사태에 따른 누유상황을 가정해 합동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토론은 재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문제해결방식으로 실시됐다. 산사태에 따른 누유 발생 시 상황 전파, 주민 대피, 교통 통제, 긴급 구호, 하천오염 방지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곡성군은 이번 토론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업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업무 담당자가 매뉴얼을 다시 한 번 숙지하는 계기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했다.

 

 

군 관계자는 “실제 재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각 기관과 담당자들이 정해진 행동 매뉴얼에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역할분담과 공조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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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