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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원도교육청, 2021 마을교육공동체 이야기 큰잔치 개최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 이야기 공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 강릉 탑스텐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이야기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실천 이야기 공유로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의 교육적 가치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이 지향해야 할 가치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너, 나, 그리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온마을학교 활동가, △시·군청 및 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담당자, △학교협동조합 이사장 및 담당 교사, △마을교육과정 연구회 교원, △마을교육공동체 추진단등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사업 영역별 마을교육활동가 70여명이 참여한다.

 

 

1부에서는 ‘너의 이야기가 궁금해, 나의 이야기를 들려줄게’ 활동으로 마을교육활동가 한 명 한 명의 실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서로를 살리며 스스로 서는 우리’를 주제로 활동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을 나누고 서로에게 배우며 마을교육공동체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향할 가치를 찾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마을교육공동체 콘퍼런스의 운영 방식과 다르게 모든 활동가들이 서로에게 ‘사람책’이 되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만들어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

 

 

현장 스케치 영상은 추후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 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모두의 이야기는 소중하고, 이야기는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 힘이 있다”며, “민·관·학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교육 실천 이야기를 나누는 이 자리가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내실화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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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