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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초구, 서리풀악기거리에서 보고 듣고 만들고 즐기는 '클래식악기 탐구생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지역내 초등학생에게 보고 듣고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클래식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클래식악기 탐구생활'을 오는 27일부터 서리풀 악기거리에서 시작한다.

 

 

'클래식악기 탐구생활'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마지막날인 12월18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오전10시, 오후2시) 총 8회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서리풀악기거리 내 악기시설과 악기공방 약 10개소에서 진행되며, 청년음악예술인 6명 ‧ 악기장인 5명 ‧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약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3개의 탐구활동으로 구성되어있다. 1교시 ‘클래식악기 소리탐구’는 악기 전공자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 공연관람을 통한 악기 소리를 탐구할 수 있다. 2교시 ‘클래식악기 종류탐구’는 악기 전문가와 함께 악기 시설을 투어하며, 현악기 ‧ 관악기 ‧ 건반악기 등 다양한 클래식 악기를 탐구한다. 마지막 3교시 ‘클래식악기 제작탐구’는 악기 공방에서 악기장인과 함께 바이올린과 활 제작 체험을 해보는 탐구시간을 가진다.

 

 

한편, 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1회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인센티브 사업비 3천만원으로, 지역내 문화소외계층 학생 등 84명 대상으로 ‘클래식악기 탐구생활 특별반’을 모집해 11월 13일, 20일 이틀간 총 4회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TV에서만 보다가 눈앞에서 처음 공연을 봤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놀랐어요”, “악기 공방 체험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라며 소감을 말했고, 함께한 학부모는 ”아이와 멋진 추억 잘 간직할게요”라며 호평하였다.

 

 

권미정 문화관광과장은 “서초구 초등학교 학생들이 클래식악기 탐구생활을 쉽게 체험해 볼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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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