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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진구,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에 참여할 장애인 근로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장애인복지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통해 자립 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1일까지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29명으로, 2021년보다 19명 늘렸다. 상세 모집인원은 전일제 46명, 시간제 30명, 복지일자리 53명이다.

 

 

급여는 2022년 최저임금 기준(시간당 9,160원)을 적용한다. 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는 전일제의 경우 월 1,914,440원을 지급하고, 일 4시간, 주 5일 근무하는 시간제의 경우 월 957,000원을 지급한다.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 월 56시간 근무하며 월 급여는 512,96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광진구 사회복지장애인과로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한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모집기간이 종료된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참여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2월 15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구청 및 동주민센터, 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배치되어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한다. 근로 분야는 ▲행정도우미 ▲급식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환경정리 등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취업이 더욱 어려운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올해보다 19명 늘어난 인원으로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근로 기회를 보장받고 안정된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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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