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 챔피언은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사례를 전국자치단체에 확산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이다.
올해 전국 지역혁신 우수사례 468개 중 전문가 서면 심사, 예비사례 검증, 현장검증 및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27개의 확산 대상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아산시는 2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아산시 토지관리과에서 구축·운영 중인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은 민원인 1회 방문으로 지목변경부터 취득세 납부까지 모든 지적행정을 일사천리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수많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고 각 지자체에 우수사례로 전파됐다.
이정성 시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혁신 챔피언 현판 제막식을 통해 그동안 고생해온 우리 직원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아산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행복하다”며 “아산시민에게 최고의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