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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천군, '2021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10,841농가에 기본형 공익직불금 269억 원을 12월 중순까지 지급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기존 쌀, 밭, 조건불리 직불 등 6개 사업을 통합‧개편한 것으로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로 2016년~2019년 기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하거나 0.1ha 이상 지급 대상 농지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신규 대상 농업인으로 자격 요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0.1ha 이상 0.5ha 이하 농지를 경작할 경우 면적에 상관없이 농가당 120만 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 구간과 농지별로 기준 단가를 적용해 지급된다.

 

 

군은 소득 요건, 농지 형상‧기능유지, 농약‧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등 분야별 17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검증해 그 결과에 따라 지급 대상 농업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1차분에 해당하는 10,741농가에 267억 원을 우선 지급했으며 향후 감액 대상자 등 이의신청을 접수 받아 검토 후 12월 중순까지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기상이변 등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올 한해 농사에 온 힘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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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