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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이스루키 수료식 개최

경남관광재단-경남대학교 산학협력사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남관광재단과 경남대학교는 24일 오후 2시 경남대학교에서 '경남마이스루키' 9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남마이스루키(gyeongnam mice rookie) 사업은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mice 관련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mice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산학협력사업으로 올해로 9회째 진행되었다.

 

 

올해는 경남대학교 관광학부가 선정되어, 경남관광재단과 업무 협약을 통해 9월부터 2학기 정규수업인 '마이스실무' 라는 전공과목을 개설하여, 경남 mice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현장 전문가 초빙 강의, 도내 전문컨벤션시설ㆍ산업전시 견학 등을 알차게 진행하였다.

 

 

이날 수료식은 경남관광 재단 정연두 사무국장,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선종갑 교수, 해당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학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료증을 전달하고 성적 우수자 총 6명에게는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상장을 수여했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번 경남마이스루키 9기 교육을 통하여 교육생들이 보다 생생한 현장의 실무지식은 물론, 급변하는 업계 트렌드를 접할 수 있었으며, 지역 마이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도내 mice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루키들이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남관광재단에서는 오는 12월 1일 수료생 30명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개최하여 mice 관련 산업관계자들의 팀별 면접 및 피드백을 통해 수료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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