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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주말체험 프로그램 ‘성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주말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하고자 10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5회에 걸쳐 청소년 주말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 하도록 하는데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를 알아보는 체험 학습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관내 체험장에서 고구마 캐기, 대봉감 따기, 목장 체험, 연근두부 만들기, 모싯잎 떡 만들기 등 13종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고 다시금 가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산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프로그램 운영과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33가족 119명(청소년 64명, 학부모 55명)이 참여했으며, 자체 설문조사 결과 97.3%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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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