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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카카오계열 코인발행 '그라은드X'...세무조사 착수 

가상화페를 발행한 카카오 계열 그라운드X 와 블록체인 기업 테라를 설립한 더안코어컴퍼니가 탈루협의로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21일, 관령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은 그라운드X와 더안코어컴페니의 탈루 혐의를 포착하고 이달 초부터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라운드 X는 자체 발행한 가상화페 '클레이'(KLAY) ICO(가상화폐공개) 과정에서 판매수익을 누락한 협의와 직원들에게 클레이를 상여금으로 지급하면서 평가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원천징수한 협의를 받고 있다. 클레이는 클레이트(KLAYTN) 블룩체인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이다. 크레이는 현재 국내외 가상화폐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선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돼 있다. 그라운드 X는 감사보고서에서 "싱가포르 소재 지배주주인 크레이트와의 계약에 따라 클레이튼 블룩체인 플랫폼에 대한 기술 개발및 유지보수, 사업개발과 생태계 활성화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계약 조건에 따라 관련업무 수행에 따른 비용에 이익률을 고려한 대가와 함께 암호화폐(KLAY)를 수취하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무조사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사항이 현재로선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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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 참석…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지속가능한 동행의 시작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복지 기반 구축에 기여한 우수 기부자 및 기관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했고, 주요 내빈과 기부자 200여 명이 자리했다. 이어 금상 7개소·은상 7개소·동상 29개소 등 총 43개소의 유공 단체에 대한 포상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고액기부 기탁식,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다시 일어설 힘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며 “기부자의 헌신적인 발걸음이 개인의 선행을 넘어, 화성의 행복을 키우는 길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은 전했다. 올해 화성특례시는 디지털 기부 확산을 위해 시청 본관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환경을 조성했으며,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역시 크게 확대되고 있다. 공동모금회를 통한 투명한 기부금 공개와 사업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