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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논산소방서, 119청소년단 ‘우리집 자율안전점검’ 활동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논산소방서는 난방기구 사용 등 가정 내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119청소년단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안전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안전활동은 자율 가정 안전점검표를 부모님과 함께 작성해보며 스스로 안전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여, 조기 안전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자율 가정 안전점검표의 대표 항목은 ▲각 가정의 전기, 가스, 난로 등 화기취급 적정 사용여부 ▲소화기, 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위치 파악여부 ▲기초 응급처치요령에 대한 숙지여부 등이다.

 

 

가정 안전점검결과 ‘우리 집 주변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숙지 여부 항목’에서 숙지율이 51.4%로 가장 저조하게 나타났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가 되어 있는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도구이다. 자동심장충격기뿐만 아니라 평소 우리 집 주변에 비상구, 소화기 등의 위치를 파악해두고 위급한 상황 시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

 

 

강환석 예방총괄팀장은“이번 우리집 자율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의 조기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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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결정(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수정가결”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5월 21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돈암동173-1번지 일대 성신여자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그간 성신여대 제2캠퍼스로 관리하던 성신초·중학교를 대학시설에서 분리하여 초·중시설의 종류에 맞게 관리·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금번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은 대학 입지특성을 고려한 구역계획(일반관리, 녹지보존, 외부활동)과 그 구역 특성에 맞는 용적률 및 높이 계획 등 공간계획을 통해 대학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나대지로 방치 되어있는 공간을 외부활동구역으로 신설하고 야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외정원은 성신여대 캠퍼스의 자연 지형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할 예정이며, 이 공간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획한 야외정원은 2025년 10월에 착공하여 2026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