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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장정민 옹진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 제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장정민 옹진군수가 22일 옹진군 제2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내년 군정운영 방향 및 중점추진 4대 전략을 포함한 시정연설을 발표했다.

 

 

이번 연설에서 장정민 옹진군수는“2022년에는 민선7기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미래를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코로나19의 극복과 일상회복에 역점을 둔 군정 운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점 추진전략으로 ▲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ㆍ보건 서비스 구현 ▲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기반시설 확충 ▲ 군민의 삶이 윤택해지고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섬 조성 ▲ 군민 모두가 희망을 꿈 꿀 수 있는 미래 성장 준비 등 4가지 군정운영 방침을 제시했다.

 

 

2022년 주요 추진 사업으로 대이작~소이작 연도교 건설사업, 어촌어항 현대화 및 정비, 백령~중국 간 국제항로 개설, 옹진복지재단 설립, LPG 배관망 지원사업, 7개면 보행자도로 개선사업, 환경기초시설확충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옹진군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두 차례의 고배 끝에 중앙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옹진 발전의 귀중한 초석으로 삼고 서해5도를 평화의 바다로, 백령도를 제2의 제주도로 도약시킬 것이라 밝혔다.

 

 

장 군수는 민선7기 출범이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농어촌 행정서비스 개선도 1위에 오르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기틀을 바로 세우고 군민 중심의 각종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하여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옹진군은 방역에서의 확실한 안정과 함께 코로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군민 맞춤형 지원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며,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안정적인 삶의 영위를 위해 동원가능한 모든 행정력과 재정력 투입하여 지역사회의 안정을 이루겠다는 입장이다.

 

 

장 군수는 위기 속에서도 군민 모두가 함께 웃고 옹진군의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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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