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대회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군민투표로 진행되며 군민들의 선택 결과에 따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군민투표 대상인 사례는 총 6건으로 △해안가 미등록토지 지적공부 신규등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중교통 안심콜 시행 △전 군민 대상 주말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운영 △문화마사지 오늘은 우리동네 영화보는 날! 영화관 나들이△야생철새, 오리없는 고성에서 비상하다 △대가면 종생마을 ‘풍황계측기 설치사업’ 백지화이다.
군민투표는 11월 24일부터 7일간 고성군 공식밴드 공지사항에 게재될 예정이며, 혁신·적극행정 추진 공무원들이 직접 촬영한 홍보영상을 시청 후 1인당 3건의 우수사례에 투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가 다양한 변화와 혁신 및 적극행정의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군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극행정을 시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매년 두 차례 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군민과의 소통 증진을 위해 고성군 홈페이지 내 ‘적극행정 함께해요’창구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