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우불고기 100kg 정도(500만 원 상당)를 준비해, 밀양축협 본점(밀양시 중앙로 264) 앞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맛을 보이고 있다.
김성백 지부장은 “밀양 한우농가는 수입고기와 차별화된 고품질의 한우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리 축산물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애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의보감에 따르면 ‘한우’는 우리 신체의 오장(五臟)을 보호하고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한우를 먹으면 체온이 오르고 몸에 양기가 가득해져 면역력이 강화시키는 중요한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