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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계약업무 TF운영으로 학교 공간혁신 지원에 앞장서다.

학교 공간혁신 사업의 계약업무 지원으로 사업 활성화 동력을 이끌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3일 학교 공간 혁신 TF 회원을 대상으로 마지막 연수를 실시하며, 1년에 걸친 학교공간혁신 단계별 계약업무 지원일정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학교 공간혁신사업은 오래된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습과 놀이 쉼, 공감과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학교공간을 탈바꿈하는 경남교육청의 교육 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서, 학교는 여러 가지 복합 공사의 계약으로 인해 사업 신청과 계약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점에 착안하여, 진주교육지원청은 선도적으로 공간혁신 사업학교를 대상으로 계약 TF참여 신청을 통해 계약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여 지난 1년간 7회에 걸쳐 학교공간혁신사업 계약 일정에 맞춰 기획 단계부터 입찰 및 계약 진행단계까지 업무를 지원하며 연수를 실시하였고, 학교로부터 학교 공간혁신사업 추진에 따른 계약 업무 부담이 해소되어 계약 실무에 큰 힘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영주 교육장은 “올 한해 첫 운영한 학교 공간혁신 TF운영은 미래 교육을 위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인 학교 공간혁신을 선도적으로 지원한 학교 지원행정의 좋은 사례로서 2022년에도 학교 공간혁신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은 학교 계약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는「청렴계약 학습동아리」를 연간 17회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는「청렴계약교실」을 연간 6회 실시하는 등 원격 교육과 병행하는 교육 방법을 통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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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