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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계약업무 TF운영으로 학교 공간혁신 지원에 앞장서다.

학교 공간혁신 사업의 계약업무 지원으로 사업 활성화 동력을 이끌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3일 학교 공간 혁신 TF 회원을 대상으로 마지막 연수를 실시하며, 1년에 걸친 학교공간혁신 단계별 계약업무 지원일정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학교 공간혁신사업은 오래된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습과 놀이 쉼, 공감과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학교공간을 탈바꿈하는 경남교육청의 교육 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서, 학교는 여러 가지 복합 공사의 계약으로 인해 사업 신청과 계약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점에 착안하여, 진주교육지원청은 선도적으로 공간혁신 사업학교를 대상으로 계약 TF참여 신청을 통해 계약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여 지난 1년간 7회에 걸쳐 학교공간혁신사업 계약 일정에 맞춰 기획 단계부터 입찰 및 계약 진행단계까지 업무를 지원하며 연수를 실시하였고, 학교로부터 학교 공간혁신사업 추진에 따른 계약 업무 부담이 해소되어 계약 실무에 큰 힘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영주 교육장은 “올 한해 첫 운영한 학교 공간혁신 TF운영은 미래 교육을 위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인 학교 공간혁신을 선도적으로 지원한 학교 지원행정의 좋은 사례로서 2022년에도 학교 공간혁신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은 학교 계약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는「청렴계약 학습동아리」를 연간 17회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는「청렴계약교실」을 연간 6회 실시하는 등 원격 교육과 병행하는 교육 방법을 통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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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 참석...기후 위기 대응의 대도약, 의회도 맞춤형 정책개발로 보답할 것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 및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에 참석해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정책에 관한 담론 등을 공유했다.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배현경·이은진·전성균 의원 및 학계와 기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한번은 출장으로 독일에 갔는데 재생에너지 50% 이상을 사용하고 있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며 “유럽 등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탄소중립 인식의 저변 확대를 통해 자연재해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사회를 물려주는 게 막중한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 “오늘 제막식은 단순히 기관의 문을 여는 것이 아니라 화성특례시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대도약의 첫걸음을 내딛는 감격의 순간”이라며 “탄소중립은 정책과 기술만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태도와 실천이 모아야 가능한 행동이다. 의회 역시 탄소중립에 대한 다양한 정책개발로 모범 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