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포스코, '脫 철강'...하반기부터 사업구조 다각화 '박차'

포스코가 하반기부터 사업다각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같은 계획은 지난 4월, 최정우회장이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선포한 중장기 사업다각화 로드맵의 본격적 실행을 위한 경영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 회장은 당시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저탄소, 친환경으로 대변되는 메가트렌드 전환이 시급한 국면에서 포스코는 철강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강재와 모터코어 등 핵심부품, 2차 전지소재원료 및 소재를 아우르는전기차 시장의 파트너로 성장해야 한다" 면서 "우리(포스코)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극재와 음극재, 이들의 핵심원료인 리튬과 니켈, 흑연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강점을 바탕으로한 글로벌 2차전지소재 밸류체인을 서둘러 구축해야 한다"고 요청한 바 있다. 포스코는 우선 2030년까지 리튬 22만톤, 니켈 10만톤을 자체공급해 양극재 40만톤, 음극재 26만톤 생산체계를 순차적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포스코는 자사의 최대 강점의 하나인 아르헨티나 리튬염호(鹽湖)의 평균 매장량 증가, 친환경 니켈제련 기술의 우위성, 흑연광산 투자 확대 등의 융합한 극로벌 경쟁력 제고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작정이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6일(목)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통합돌봄 시범사업 진행현황 및 사례조사 시사점’을, ▲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어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연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정경란 서울시 복지실 돌봄복지과장, 강진용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료·복지·행정 현장에서의 돌봄통합 추진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