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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양시, 겨울철 독거노인 안부 확인 강화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양시가 겨울철 한파대비 홀몸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17일까지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 계층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고양시 독거노인의 수는 올해 9월 기준 36,151명으로 최근 5년 새 33% 증가했다. 고양시정연구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중 안부확인 등 안전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은 23,484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계층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직능단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취약노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돌봄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활지원사가 가정방문과 유선확인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지원, 생활교육, 사회참여프로그램등을 진행한다. 거동이 불편하여 중점돌봄이 필요한 노인에는 가사지원, 외출동행 등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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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