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과거 교통사고 사례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유형 분석을 통해 안전대책을 수립,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팔탄파출소와 기동순찰대는 교통사고 다발구간 조사와 사고유형별 위험요인 분석 및 정보제공을, 팔탄면은 예산 확보 및 사이트별 위험요소 제거를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와 생활안전협의회는 위험지역 현장조사와 대책 수립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광훈 팔탄면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고예방으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