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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녕군청소년수련관, Youth Happy 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행사 분야별 99명 이내 입장, 8개 체험 부스와 16개 공연 진행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창녕천 젊음의 광장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문화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한 ‘Youth Happy’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ㆍ홍보에 참여했으며 달고나 만들기, 휴대폰 스트랩 만들기, 우드 아트, VR체험 등 8개 체험 부스와 노래, 댄스, 합기도, 장구, 발레, 사물놀이, 동화구연 등 16개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는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밴드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시간대별로 부스 체험 인원을 99명 이내로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한 청소년은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하지 못한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었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공연이 온라인으로 중계돼 오지 못한 친구들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김상운 관장은 “청소년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많이 만들어 청소년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Youth Happy 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과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열정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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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