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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 큰 호응

최우수 재무과 안유영 주무관 수상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일선 공무원들이 경험한 친절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 발표를 통해 친절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2021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9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친 이번 친절 콘테스트는 군의 최일선에서 누구보다 많은 민원인을 상대하고 있는 직원들이 겪은 즐겁고 보람 있었던 일, 힘들고 후회되었던 일 등 다양한 사례를 개성 넘치게 표현해 참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우수 수상은 ‘친절은 선택사항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발표한 재무과 안유영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우수는 인구교육과 박재형 주무관, 장려는 민원소통과 양재영 주무관과 문화관광과 전희주 주무관이 수상했다.

 

 

안유영 주무관은 보건소 상황실에 근무하면서 코로나19 PCR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민원인과의 에피소드와 친절에 관해 느낀 점을 발표하여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지오 행정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가자에게는 친절 콘테스트 참가라는 경험이 자신의 역량을 한층 더 성장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고, 관중으로 참석한 직원들에게는 친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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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