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족캠프는 코로나로 졸업여행을 가지 못한 드림스타트 초등 6학년 아동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여행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근교 리조트에서 1박2일 동안 다른 참여가족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온·오프라인으로 가족사진 촬영, 가족 산책미션, 가족소통교육, 공예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오랜만에 집을 벗어나 리조트에서 잠도 자고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체험활동도 해서 너무 즐거웠고, 이번 여행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이번 가족캠프가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드림가족들에게도 이번 캠프로 가족 간에 더 많이 이해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가정으로 가꾸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