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쌀을 한 줌씩 덜어 ‘좀도리’라는 곳에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던 십시일반의 전통을 오늘날에 되살린 것으로, 주위의 소외계층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198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일산새마을금고 홍두표 이사장은 “이번 나눔이 기나긴 코로나로 더 힘들어진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상원 탄현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애써주신 일산새마을금고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해마다 관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해주시는 그 마음을 가득 담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