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두1동 제설봉사단은 염화칼슘, 눈삽 등 제설장비를 점검하는 한편 육교 등 설해 취약지역 외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응달 지역 등 제설 필요도가 높은 지역을 추가적으로 파악하여 좀 더 안전한 겨울나기에 대비했다.
마두1동 SNS밴드 통장제설모니터를 운영하여 현장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소식지, 직능단체 회의 등을 통하여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경희 마두1동장은 "제설도구를 적시에 배부하고 염화칼슘을 적절히 활용하되 환경오염과 노면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최소한의 양으로 최대한의 제설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