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크콘서트는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의 경력단절 극복을 통한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 및 여성 고용유지와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오늘부터 경력단절을 이기는 방법’을 주제로 한 강연과 실제 경력단절 극복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하고 소개하는 ‘경력단절 극복, 잡(JOB) 성공스토리’ 패널 토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민(여성)은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 29일까지 여성문화회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들은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문진표를 작성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좌석 한 칸 띄우기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현장 행사에 미처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행사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12월 6일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김정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관장은 “경력단절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변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경력단절 예방과 극복을 위한 공감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