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도심지 주택과 주변산림 보호를 목적으로 주택 인접 산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산림청 초대형헬기와 임차헬기 등 6대와 산불진화차 10대, 기계화시스템 5대, 소방차 6대 및 개인진화장비 175여점 등 대규모 진화장비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방서, 군부대 등 270여명의 인력이 총 동원되어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으며, 대형 산불상황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복진 녹색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산불유관기관 간 공조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불재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하고,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과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