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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원자력연, 자체개발 방사능 측정장비 '泰수출'

한국원자력 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기술을 이전 받은 민간 기업이 방사능 측정 장비를 해외 시장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원자력연은 지난해 원자력기술 산업체인 '에스아이디텍션'에 기술을 이전한 '이동탑사형 방사능 다목적 측정장비'가 태국 원자력청에 수출된다고 설명했다. 원자력연은 이번 수출 금액이 10만 달러로 소규모 계약이지만 이번 수출을 계기로 1천만 달러 규모로 추진 되는 '아세안 국가환경방가선 장비 구축사업' 입찰 과정에서 유리한 위치에서게됐다고 밝혔다. 지영웅 박사팀이 2019년도에 개발한 이 기술은 '고 분해 가능 감마선 검출기'와 위치 정보 욘계를 위한 Gps, 레이저 고도계를 탑재한 장비로 삼각대, 백팩, 차량, 무인기 등에 장착해 다양한 환경에서 다목적 환경 방사능을 측정할 수 있는 고도 기술이다. 연구팀은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JAEA)와 공동으로 후쿠시마 현지에서 이동 탐사, 측정을 하며 성능을 검증했다. 태국원자력청은 이 장비를 방사선 시설 모니터링과 방사능 비상상황시 환경 방사선 측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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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