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아동권리대변인(옴부즈퍼슨)은 변호사, 아동복지관련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만료에 따라 재위촉하였다.
옴부즈퍼슨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아동정책 및 아동권리 침해사례 모니터링 및 제언, 자문역할 등 아동권리 옹호를 위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의 위촉장 수여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현황 및 아동권리 침해 사례 공유,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 등 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시청 구지관 3층에서 전시되고 있는 ‘나의 마음을 안아주세요’ 그림을 관람하고, 1인 다짐 서약캠페인에 참여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김해시의 모든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지난 2월 김해시가 유니세프로부터 경남 최초로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아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이 더욱 내실 있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