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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래구 수민동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 전국 마을공동체의 견학지 되다

대구 죽전동 마을운동가, 재생센터 직원 등 방문 견학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수민동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은 지난 17일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의 방문에 그동안 쌓아온 마을공동체 운영 노하우 및 우수 사례를 전했다.

 

 

대구광역시 죽전동 마을활동가 비롯해, 재생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수민동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동래구 충렬대로348번길 66)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객들은 마을 인근 벽화거리와 동래역 앞 꽃길 거리를 탐방한 후, 마을공동체 운영 워크숍을 개최하고 도자기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마을활동가는 “이곳에서 옛날 동래역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으며, 마을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벽화와 도자기 전시물들은 마을만의 스토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느껴졌다.”며 “특히 도심에서 쉽게 할 수 없는 아이들의 도자기 체험 활동은 본인들도 벤치마킹 하고 싶다.”고했다.

 

 

임상숙 동산마을 위원장은 “타 지역에 모범이 되는 우수 행복마을로 인식되는 것 같아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 간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사업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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