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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양군, ‘함양에서 한 달 살이’ 4차 참여자 모집

장기 체류 여행 후 개인 SNS 홍보, 11월 26일까지 접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의 장기 체류 여행 프로젝트 ‘함양에서 한 달 살이’사업이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4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당초 11월 31일까지 3차 선정대상자를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을 종료할 계획이었으나, 가을 하늘 아래 청정 지리산을 품은 ‘함양에서 한 달 살이’에 대한 문의가 지속됨에 따라 12월 중 17일 동안 4차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앞서 시행한 한 달 살이는 여행 기간이 최대 29박 30일까지였으나 이번에 선정될 참가자는 연말 추가 모집인 점을 감안하여 3일에서17일 가량 함양에 머물면서 직접 기획한 개별 자유여행, 관광자원 및 문화예술 등을 체험하고 1일 2건 이상의 여행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여 함양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 후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5~8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며 국내여행에 대한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해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역사와 문화가 풍성한 함양에서 힐링하며 마무리 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여 함양 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20팀(1팀당 1~2명)을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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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